'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 수상자들이 지난해 11월 13일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임세준 기자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대한민국 게임 산업의 한 해를 결산하는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오는 11월 18일 부산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본상(대상·최우수상·우수상·기술창작상), 인기게임상 등 총 13개 부문을 시상한다.
2020 게임대상은 코로나19 확산 추세,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지침에 따라 제한적 오프라인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게임대상 접수는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한다. 수상작·자는 심사위원 심사 외 일반인과 전문가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반영해 최종 결정된다.
올해 게임대상은 기존과 동일하게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달의 우수게임'과 연계돼 진행된다. '이달의 우수게임' 부문별 수상자는 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로 자동 등록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