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1시 11분 현재 오르비텍은 전장대비 1135원(+23.05%) 오른 6060원에 거래 중이다. /더팩트 DB

오르비텍, 23.05% 오른 6060원에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고리원자력발전소 입찰 소식을 밝히며 상승했던 오르비텍이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11시 11분 현재 오르비텍은 전장대비 1135원(+23.05%) 오른 6060원에 거래 중이다. 오르비텍은 전날 소폭 하락세를 보인 것을 제외하고 지난달 28일부터 지속적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상승은 최근 밝힌 고리원자력발전소 관리용역 공급 소식이 연일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오르비텍은 지난 8월 31일 126억 원 규모의 고리원자력발전소 1·2호기 방사선 관리용역 입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오르비텍은 고리원자력발전소 1·2호기에 2년간 방사선 관리 용역을 공급하게 됐다.

pkh@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