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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빵집 또 연다…청년 일자리 확대 프로젝트
입력: 2020.10.06 17:07 / 수정: 2020.10.06 17:07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오른쪽)이 6일 이용섭 광주시장과 광주광역시청에서 광주시와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제공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오른쪽)이 6일 이용섭 광주시장과 광주광역시청에서 광주시와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제공

내년 상반기 광주에 '빵그레 2호점' 오픈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하이트진로가 청년 자립 지원을 위해 광주광역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창업 베이커리 카페 빵그레 2호점을 광주에 설립한다.

하이트진로는 6일 광주시와 저소득층 청년들의 일자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청년 창업 베이커리 카페 '빵그레 2호점'을 광주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를 비롯해 이용섭 광주시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청년창업 프로젝트는 지난 5월 경남 창원시에 베이커리 카페 '빵그레 1호점'을 오픈하면서 시작됐다. 하이트진로는 빵그레 1호점이 100일 만에 월 매출 1500만 원 이상을 달성하며 경영 안정화에 접어들었다면서 1호점의 성공적인 창업모델이 알려진 후 많은 지자체로부터 2호점 제의가 쇄도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하이트진로는 지역이나 입지 등 다양한 조건을 검토한 후 광주에 2호점을 오픈하기로 결정했다. 광주시가 청년 일자리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청년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왔기 때문에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다는 설명이다. 빵그레 2호점은 내년 상반기 중 오픈할 계획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빵그레는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과 꿈 실현을 돕기 위해 기획했으며 청년 창업지원 모델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며 "진심을 다하는 기업이라는 사회공헌 가치를 실천하고 100년 역사의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사회적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의 '빵그레'는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과 꿈 실현을 돕기 위해 하이트진로가 공공기관과 함께 기획한 프로젝트다. 하이트진로는 빵그레를 통해 저소득 청년들에게 제빵과 바리스타 관련 기술을 교육하고, 일정 기간 동안 직접 카페를 운영하며 독립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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