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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특징주] 신테카바이오 신약물질 효능 렘데시비르의 2배…'상한가'
입력: 2020.09.29 11:52 / 수정: 2020.09.29 11:52
29일 오전 11시 27분 현재 신테카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8950원(+29.88%) 상승한 3만8900원에 거래 중이다. /더팩트 DB
29일 오전 11시 27분 현재 신테카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8950원(+29.88%) 상승한 3만8900원에 거래 중이다. /더팩트 DB

신테카바이오, 29.88% 상승한 3만8900원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약물질 약효가 렘데시비르 보다 2배 이상 높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신테카바이오가 상한가에 도달했다.

29일 오전 11시 27분 현재 신테카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8950원(+29.88%) 상승한 3만8900원에 거래 중이다.

김장성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연) 원장은 전날 신테카바이오의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의 동물실험을 진행한 결과 표준치료제인 렘데시비르 대비 2배 높은 효능이 검증됐다고 밝혔다.

신테카바이오의 신약물질은 생명연을 통해 진행한 동물실험 결과 치료효과가 렘데시비르 44.3% 대비 94.3%까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후보물질은 한미사이언스와 협업을 통해 성분을 복합한 흡입형으로 개발될 전망이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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