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대비 18.82포인트(+0.82%) 오른 2326.90을 나타내고 있다. /이선화 기자

코스피, 0.82% 오른 2326.90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국내증시가 전날 뉴욕증시의 상승마감 훈풍 등에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29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대비 18.82포인트(+0.82%) 오른 2326.90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개인과 기관은 각각 514억 원, 119억 원을 사들인 가운데 외국인은 535억 원을 팔아치웠다.

같은시각 코스닥은 6.11포인트(+0.73%) 상승한 842.02다.

코스닥에서는 개인 홀로 906억 원을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31억 원, 167억 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0.69%), SK하이닉스(+0.61%), 삼성바이오로직스(+0.44%), LG화학(+2.72%)이 오름세인 가운데 네이버(-0.17%)는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은 건강관리업체 및 서비스(+14.71%)가 상승폭을 키운 가운데 디스플레이패널, 독립전력생산 및 에너지거래, 소프트웨어가 3%가량 상승 중이다. 반면 가구, 사무용전자제품, 교육서비스, 양방향미디어와 서비스는 1%가량 하락하고 있다.

한편 전날 뉴욕증시는 미국의 신규 부양책 협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10.10포인트(1.51%) 상승한 2만7584.0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3.14포인트(1.61%) 오른 3351.6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03.96포인트(1.87%) 상승한 1만1117.53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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