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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딘'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에서 처음 선을 보이는 작품이다. 콘솔 게임에서 주로 사용하는 3D 스캔과 모션 캡처 기술을 함께 사용한 그래픽이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28일 모바일 신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가칭)'의 정식 게임명을 '오딘: 발할라 라이징(오딘)'으로 확정하고 BI를 공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북유럽 신화 최고 신으로 불리는 '오딘'과 전사들이 매일 밤 전투와 파티를 즐기는 지역 '발할라'를 배경으로 '곧 닥쳐올 전쟁'에 대한 부제 '발할라 라이징'이라는 뜻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BI는 북유럽의 '룬 문자'를 활용해 '오딘'의 눈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모바일과 PC에서 동시 구현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오딘'은 액션 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로 유명한 김재영 대표와 '삼국블레이드' 이한순 PD, '마비노기 영웅전 원화가 김범 AD 등 업계에서 실력이 입증된 개발자 다수가 참여해 제작 중이다.
'오딘'은 5개 거대한 대륙을 구현한 오픈월드, 캐릭터 간 유기적 역할 수행 등 특징을 갖췄다. 클래스는 워리어, 소서리스 등 4종을 지원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개발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와 이용자들이 경험해보지 못했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오딘의 서비스 준비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근시일 내 게임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