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유니버스 스토리'는 다양한 콘셉트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생산하고 다른 이용자와 소통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은 이 게임의 정식 출시 이미지 /넷마블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넷마블이 24일 방탄소년단 지식재산권 기반 스토리 소셜 게임 'BTS 유니버스 스토리'를 글로벌 173개 국가와 지역에 정식 출시했다.
넷마블과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협업 작품인 'BTS 유니버스 스토리'는 다양한 콘셉트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생산하고 이를 다른 이용자와 공유하며 소통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게임 제작 툴을 활용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스토리 제작' 모드와 이야기 전개 및 결말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스토리 감상' 모드를 제공한다.
의상과 액세서리 등을 수집해 방탄소년단 세계관 속 캐릭터들에게 입히고 꾸밀 수도 있다. 컬렉션 모드에선 증강현실 촬영도 할 수 있다.
'BTS 유니버스 스토리'는 사전 다운로드 4시간 만에 한국과 일본, 대만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에 등극해 기대를 모았다.
사전 다운로드는 정식 출시 전 게임에 관심 있는 이용자들이 미리 다운로드해두는 것으로 이용자 기대 척도로 활용된다.
넷마블은 이 게임에 대한 관심을 이벤트 등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일주일 동안 접속만 해도 매일 30주얼씩 얻을 수 있는 '신규 접속 이벤트'가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