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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한 달 생활한 빌 윈터스 SC회장, 국내 핀테크에 각별한 관심
입력: 2020.09.24 16:32 / 수정: 2020.09.24 16:32
빌 윈터스 스탠다드차타트(SC)그룹 회장이 한 달 간 한국에서의 공식 일정을 마쳤다. /SC제일은행 제공
빌 윈터스 스탠다드차타트(SC)그룹 회장이 한 달 간 한국에서의 공식 일정을 마쳤다. /SC제일은행 제공

금융당국 수장들과 연쇄 회동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지난달 말 한국에 입국한 빌 윈터스 스탠다드차타트(SC)그룹 회장이 한 달 간의 공식 일정을 마쳤다. 그는 특히 이번 방한 일정에서 국내 핀테크 산업에 각별한 관심을 드러냈다.

24일 윈터스 회장은 금융위원회를 찾아 은성수 위원장과 국내·외 금융시장 전반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면담에는 박종복 SC제일은행장도 동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윈터스 회장과 은성수 위원장은 코로나19 관련 정책 대응, 저금리 시대에서 금융산업의 비전, 핀테크·디지털 경제 등 코로나 이후 금융산업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의 금융허브 추진 전략과 글로벌 금융산업 동향 등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윈터스 회장은 지난달 30일 입국한 후 지난 16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외부 일정을 시작했다. 당시 이들은 특별한 의제를 정해두지 않고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코로나19, 전세계 핀테크 시장 동향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윈터스 회장은 이번 한국 방문 기간 동안 카카오뱅크, 비바리퍼블리카(토스), NHN페이코 등 국내 핀테크 산업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윈터스 회장은 지난 17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뱅크 본사를 찾아가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를 만났다. 윈터스 회장은 이 자리에서 SC제일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카카오뱅크의 서비스 플랫폼을 바탕으로 양사가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18일에는 비바리퍼블리카를 찾았다. 윈터스 회장은 직접 비바리퍼블리카 사무실에 내방해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를 만났다. 이 대표와는 내년 출범할 예정인 제3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같은 날 오후엔 정연훈 NHN페이코 대표와 향후 공동으로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개발하자는 논의를 이어갔다. SC제일은행은 NHN페이코 창업 초기인 2015년부터 파트너 관계를 유지 중이다. 이들은 기존 예금, 적금, 이체 부분 외의 금융서비스에서의 협력 강화를 도모했다.

한편, 한국에서의 공식 일정을 모두 마친 윈터스 회장은 이달 말 출국할 예정이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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