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2'는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다뤘다. 사진은 이 게임의 미리 보기 이미지 중 한 장면 /넷마블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넷마블 신작 '세븐나이츠2'가 올해 4분기 출시를 앞두고 다음 달 7일부터 예약자 모집을 시작한다. '세븐나이츠2' 공식 사이트에는 이를 알리는 디데이(D-Day) 카운트와 새로운 미리 보기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영상에는 '세븐나이츠2' 오리지널 영웅들과 실사형 그래픽으로 구현된 '세븐나이츠' 유명 캐릭터들의 스킬 액션이 포함됐다.
한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이번 영상은 아일린, 루디, 레이첼 등 기존 영웅들의 유명 액션이 세븐나이츠2에서 어떻게 재탄생됐는지 알 수 있어 세븐나이츠 이용자라면 흥미롭게 볼 수 있다"며 "예약자 모집에 맞춰 온라인 쇼케이스와 대형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넷마블 대표 지식재산권인 '세븐나이츠'는 지난 2014년 출시해 600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한 인기 게임이다.
'세븐나이츠'는 한국뿐만 아니라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장기 흥행 타이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2016년 국산 게임 불모지로 불린 일본에서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3위를 기록한 것은 한국 모바일게임의 저력을 보여준 첫 사례로 꼽힌다.
'세븐나이츠2'는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다뤘다. 언리얼4엔진으로 구현한 각양각색 캐릭터로 수집형 MMORPG의 차별화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