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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免, 수해 이재민에 '집밥 신세계 키트' 전달
입력: 2020.09.23 11:12 / 수정: 2020.09.23 11:12
신세계면세점이 태풍 피해를 입은 부산 강서구 지역 주민들을 돕는다. 사진은 22일 박노섭 농어촌상생기금운영본부장(왼쪽), 서원식 신세계디에프 지원본부장이 농어촌 상생기금 출연 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신세계면세점 제공
신세계면세점이 태풍 피해를 입은 부산 강서구 지역 주민들을 돕는다. 사진은 22일 박노섭 농어촌상생기금운영본부장(왼쪽), 서원식 신세계디에프 지원본부장이 '농어촌 상생기금 출연' 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신세계면세점 제공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협약 맺어…응원 손편지도 전달

[더팩트|한예주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태풍 피해를 입은 부산 강서구 지역 주민들을 위해 비대면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23일 신세계면세점은 전날 서울 구로동 키콕스벤처센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농어촌 상생기금 출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자리에는 신세계디에프 및 신세계디에프글로벌의 서원식 지원본부장과 박노섭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 기금운영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세계면세점은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집밥 신세계 키트' 500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집밥 신세계 키트'는 집에서 간단히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신세계푸드의 가정간편식(HMR)과 밀키트로 구성했다.

올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 임직원들이 키트 포장 작업에 참여했다. 직접 작성한 응원 손편지도 함께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올해는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들이 많이 있었지만 이럴 때일수록 힘을 모아 이겨내야 한다"며 "폭우로 수해를 입은 부산시 농가에게 작지만 힘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부는 신세계디에프 임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급여 나눔 프로그램 '희망배달 캠페인'으로 조성된 회사 매칭금을 통해 진행됐다.

hy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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