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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해군순항훈련에 정기 물품 후원 "6년 인연"
입력: 2020.09.22 13:33 / 수정: 2020.09.22 13:33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22일 2020 해군순항훈련을 응원하기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훈련 전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리아세븐 제공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22일 2020 해군순항훈련을 응원하기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훈련 전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리아세븐 제공

과자, 라면, 가공식품 등 해군 생도들에 1000만 원 상당 식료품 전달

[더팩트|이민주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해군 생도들에 식료품을 전달했다.

22일 세븐일레븐 운영사 코리아세븐은 전날 '2020 해군순항훈련'을 응원하기 위해 해군순항훈련 전단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군순항훈련은 사관생도들이 장교 임관을 앞두고 거치는 마지막 과정이다. 원양항해 실습과 실무 적응능력 함양, 순방국과의 군사·외교 활동 등 다목적 군사 훈련을 진행한다. 지난 1954년 이래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 해군순항훈련은 내달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이 준비한 후원 물품은 과자, 라면, 가공식품 등 10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후원은 세븐일레븐의 '나라사랑 캠페인'의 일환이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해군순항훈련 전단에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해군순항훈련 후원 MOU'을 체결했으며, 지금까지 후원한 금액은 약 1억 원에 달한다.

함태영 세븐일레븐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해군순항훈련은 전 세계에 우리 대한민국 해군의 우수성을 알리는 국위 선양의 장이다"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모든 생도들이 건강하게 훈련을 마치고 돌아오길 기원하며 세븐일레븐도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나라사랑을 테마로 한 사회공헌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14년 백령도 해병부대 방문을 시작으로 전방부대 위문품 전달, 전역장교채용, 유엔 참전용사 후손 후원 등 다양한 호국보훈 관련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달 초에는 수해 현장에서 대민지원 활동을 펼친 군부대 장병들을 위해 음료 1만5000개를 후원했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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