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4일 트로트 가수 5명이 함께하는 '트롯 라이브 한가위 선물쇼'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카드 제공 |
24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
[더팩트│황원영 기자] 신한카드는 오는 추석을 맞이해 트로트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자 5명과 함께하는 '트롯 라이브 한가위 선물쇼'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송을 시청하면서 실시간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에 공연을 더한 새로운 콘셉트의 쇼핑 기획전이다.
트로트 가수 김경민, 노지훈, 이대원, 붐박스, 최대성 등 5명과 함께 무대를 꾸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이번 추석 귀향길에 오르지 못한 고객들이 온라인으로나마 흥겨운 명절 분위기를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신한카드는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와 협업해 중소상공인 상품, 지역 특산물 등 다양한 추석 선물을 준비했다.
아울러 이번 방송에서는 당일에만 사용할 수 있는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담은 쿠폰을 제공하고 특가전도 공개한다.
공연 도중 5명의 출연 가수가 기획전 상품 중에서 각자 한 상품씩을 엄선해 소개하고 11번가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판매도 할 계획이다.
'트롯 라이브 한가위 선물쇼'는 신한카드 유튜브 채널과 11번가 앱을 통해 24일 오후 7시부터 볼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라이브 커머스 방식을 접목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에게 단순한 볼거리 이상의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이 강조하는 ESG 전략과 연계해 시청자와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ony@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