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 아레나'는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액션 배틀로얄 게임이다. 펄어비스는 지스타 2019에서 시연 버전을 처음 공개했다. /펄어비스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펄어비스가 '섀도우 아레나' 5대 5 팀 데스매치 모드를 선보였다.
데스매치는 최대 10명이 입장해 20분간 30킬을 달성할 때까지 대결하는 신규 모드다. 생명력을 모두 소진하면 10초 후 지속해서 부활할 수 있다. 대기 시간 동안 다른 영웅으로 바꿀 수 있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팀 승리를 이끌기 위해서는 전략적인 영웅 선택과 조합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소 2명의 이용자가 준비되면 데스매치 모드가 시작된다. 레드와 블루 두 팀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기본적으로 13개 기술 포인트와 초기 장비가 시작부터 지급된다. 영웅 설정 후 전장에 참여할 수 있다.
신규 아이템 '빙결 수류탄'도 추가됐다. 빙결 수류탄은 폭발 시 높은 피해와 함께 3초간 얼어붙게 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몬스터를 처치하면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 투척 대기 동작 상태에서 원하는 방향을 조준해 던질 수 있다.
펄어비스는 '섀도우 아레나 하기 딱 좋은 날' 이벤트를 별도 공지 전까지 매주 진행한다. 솔로 모드 플레이 횟수에 따라 모든 영웅 사용권 7일 등을 보상으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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