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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산자부 장관, 쿠팡 양산물류센터 방문한 이유는?
입력: 2020.09.17 16:35 / 수정: 2020.09.17 16:35
성윤모 산자부 장관이 17일 쿠팡 양산물류센터를 방문해 방역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쿠팡 제공
성윤모 산자부 장관이 17일 쿠팡 양산물류센터를 방문해 방역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쿠팡 제공

전자 출입 관리 등 방역 점검…"앞으로도 노력해 달라"

[더팩트|이민주 기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산자부) 장관이 쿠팡 물류센터를 방문해 방역 관리 현황을 살폈다.

17일 업계와 쿠팡에 따르면 성 장관은 이날 경남 양산시 '쿠팡 양산물류센터'를 찾았다.

성 장관은 쿠팡 물류센터의 방역 관리 현황을 살핀 것으로 나타났다.

쿠팡에 따르면 성 장관은 쿠팡 물류센터의 △전자 출입 관리 △직원 간 근거리 접근 경보 △공용물품 사용자 추적 △비대면 배송 프로세스 등을 들여다봤다.

그러면서 성 장관은 배송기사 등 근로자의 안전 관리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성 장관은 "유통물류센터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국민의 생필품을 비대면으로 조달하는 필수 산업으로서 자긍심과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도 노력해 달라"며 "첨단 유통물류센터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가 큰바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많은 투자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쿠팡 관계자는 "유통물류센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예방하기 위해 전자 출입 관리, 직원 간 근거리 접근 경보, 공용물품 사용자 추적, 비대면 배송 등 철저한 방역 관리를 이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쿠팡은 코로나19 초기부터 정부 당국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각종 안전 조치를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올해 5000억 원을 안전비용으로 투자할 계획이며, 2400명 규모의 안전감시단을 채용했다. 물류센터 내 거리두기 앱을 개발하는 등 안전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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