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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투싼 일냈다…현대차 SUV 최초 사전계약 첫날 '1만 대' 돌파
입력: 2020.09.17 08:57 / 수정: 2020.09.17 08:57
신형 투싼이 현대차 SUV 가운데 최초로 사전계약 첫날 계약대수 1만 대를 넘어서며 흥행을 예고했다. /디 올 뉴 투싼 디자인 라이브 투어 중계 화면 캡처
신형 투싼이 현대차 SUV 가운데 최초로 사전계약 첫날 계약대수 1만 대를 넘어서며 흥행을 예고했다. /'디 올 뉴 투싼 디자인 라이브 투어' 중계 화면 캡처

신형 투싼, 사전 계약 첫날 '1만842대'…현대차 SUV 중 '최다'

[더팩트 | 서재근 기자] 5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현대자동차(현대차)의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싼' 4세대 모델 '디 올 뉴 투싼(신형 투싼)'이 흥행 청신호를 제대로 켰다.

현대차는 전날(16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 신형 투싼의 첫날 계약대수가 1만842대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하루 만에 1만 대를 넘어선 것은 준대형 세단 '더 뉴 그랜저'(1만7294대), 준중형 세단 '신형 아반떼'(1만58대)에 이어 세 번째로 현대차 SUV 역사상 처음이다.

앞서 지난 15일 실시된 신형 투싼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세계 최초 공개행사)의 시청자는 누적 41만 명(9월 16일 오후 4시 기준)을 기록하는 등 출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신형 투싼은 3세대 플랫폼으로 넓어진 공간은 물론, 향상된 주행 안정성을 제공하며, 쾌적한 감성 공조 시스템 및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통해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갖췄다.

특히 신형 투싼은 모델 최초로 탑재된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포함,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디젤 2.0엔진의 총 3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돼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 역사상 사전계약 당일 1만 대를 돌파한 SUV 차종은 투싼이 처음"이라며 "차급을 뛰어넘는 디자인과 상품성을 갖춘 신형 투싼은 준중형 SUV 시장 부활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형 투싼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 2435만~3155만 원(트림 가격 및 개별소비세 3.5% 기준) △디젤 모델 2626만~3346만 원이다. 하이브리드(HEV) 모델의 가격은 오는 10월에 공개할 예정이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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