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에스티팜은 전 거래일 대비 1만2600원(+19.75%) 오른 7만6400원에 거래 중이다. /더팩트 DB |
에스티팜, 19.75% 오른 7만6400원에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에스티팜이 유럽소재 글로벌제약사와 459억 원규모의 핵산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에스티팜은 전 거래일 대비 1만2600원(+19.75%) 오른 7만6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에스티팜은 458억7188만 원 규모의 상업화용 올리고 핵산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 규모는 에스티팜의 지난해 매출액 대비 49.1%수준이다.
비밀유지 계약에 따라 거래상대방에 대한 정보는 공시를 유보했다. 계약기간은 2022년 2월28일까지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추가로 2022년부터 2027년까지는 6년간 매년 최소 100kg 이상의 원료의약품을 공급하게 되며 계약기간은 연장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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