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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오늘(16일) 차기 회장 후보 1인 확정…윤종규 '3연임' 할까
입력: 2020.09.16 11:28 / 수정: 2020.09.16 11:28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16일 차기 회장 최종 후보자 1인을 확정한다. /KB금융그룹 제공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16일 차기 회장 최종 후보자 1인을 확정한다. /KB금융그룹 제공

11월 임시 주주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KB금융지주의 차기 회장 최종 후보가 16일 확정된다. 업계는 윤종규 KB금융 회장의 3연임에 무게를 두고 있다.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이날 오전 회장 최종 후보자군(숏리스트) 4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통한 심층평가를 실시하고 오후 늦게 최종 후보자 1인을 확정할 방침이다.

최종 후보가 확정되려면 회추위 재적위원 3분의 2 이상(7명 중 5명)의 표를 얻어야 한다.

앞서 회추위는 지난달 28일 내·외부 후보자군(롱리스트) 10명에 대해 자질 역량, 회장 자격 요건 등을 살핀 후 윤종규 KB금융 회장, 허인 KB국민은행장,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 김병호 전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등 4명의 숏리스트를 확정했다. 김병호 전 부회장이 외부 인사로는 유일하게 숏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숏리스트에 오른 후보 4명은 모두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7년 회추위 당시에는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 김옥찬 당시 KB금융지주 사장이 심층평가를 고사하며 '요식행위'라는 비판을 받은 바 있어 이를 사전에 차단한 것이다.

이날 심층평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대응과 디지털 전환 주도 역량이 있는지,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실천의지가 있는지 등을 질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는 윤종규 KB금융 회장의 3연임에 무게를 두고 있다. /더팩트 DB
업계는 윤종규 KB금융 회장의 3연임에 무게를 두고 있다. /더팩트 DB

업계에서는 윤종규 회장의 '3연임'에 무게를 두고 있다.

윤종규 회장은 2014년 11월부터 지금까지 KB금융 회장직을 맡고 있다. 윤종규 회장은 KB금융의 실적 증대를 이뤘으며, 기업 인수합병(M&A)을 통해 몸집 키우기와 내실 다지기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KB금융은 지난해 3조3118억 원의 순이익을 거두면서 그룹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올 상반기 KB금융의 당기순익은 1조7113억 원을 거둬 신한금융(1조8055억 원)과의 격차를 942억 원으로 좁혔다.

또한 윤종규 회장은 지난달 금융위로부터 푸르덴셜생명 자회사 편입 승인을 받으면서 생명보험 부문 강화에 성공했다. 비은행 분야 포트폴리오 균형을 이뤄냈다는 평가다.

특히 숏리스트 선정 과정에서 윤종규 회장과 허인 행장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최상위 득점자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윤종규 회장의 '3연임'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당연하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좋은 성과를 보여준 만큼 특별한 일이 발생하지 않는 한 윤종규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결정되는 최종 후보 1인은 오는 25일 회추위와 이사회 추천을 거쳐 11월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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