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 테일즈' 신규 챕터 '라 제국'은 일곱 번째 챔피언을 찾아 떠나는 모험기를 담았다. /카카오게임즈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11일 모바일 신작 '가디언 테일즈'에 스토리 챕터 '라 제국'을 추가했다.
스토리 챕터 '라 제국'은 챔피언 소드의 힘을 찾게 해줄 일곱 번째 챔피언이 머무는 지역을 뜻한다. 이곳에서 '가디언'들은 캔터배리 출신임이 들통나 제국 병사들에게 쫓기는 이야기와 마주친다.
'라 제국'과 함께 신규 유니크 영웅 '비앙카'도 업데이트됐다. 신규 영웅 '비앙카'는 명망 높은 귀족 가문 출신 아가씨 캐릭터다. 적들에게 원거리 피해를 주는 얼음 검기 '아이스 커터'를 활용한다. '비앙카' 업데이트와 함께 '비앙카'와 '아라벨' 그리고 두 영웅의 전용 무기인 '아스타르테'와 '제노사이드' 픽업 소환도 한다.
카카오게임즈는 '라 제국' 업데이트 분위기를 오는 24일까지 다양한 인게임 보상을 제공하는 던전 이벤트로 이어갈 방침이다. '가디언 패스 시즌 3' 이벤트에서는 다음 달 8일까지 미션을 수행한 이용자들에게 '빨간모자 엘비라' 전용무기인 '트러블 메이커'를 제공한다.
지난 7월 국내외 정식 출시한 '가디언 테일즈'는 왕국을 구하기 위한 '가디언'들의 판타지 모험기를 담은 모바일 역할수행게임이다. 복고풍 도트 그래픽과 게임 전반에 깔려 있는 유머 코드, 퍼즐 방식의 흥미진진한 게임 요소 등으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