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카드사 최초 '해외직구 무료 보험서비스' 제공
  • 황원영 기자
  • 입력: 2020.09.09 16:44 / 수정: 2020.09.09 16:44
하나카드가 국내 카드사 최초로 해외직구 무료 보험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하나카드 제공
하나카드가 국내 카드사 최초로 '해외직구 무료 보험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하나카드 제공

미배송·파손·환불에 대해 모두 보험 서비스 적용[더팩트│황원영 기자] 하나카드는 현대해상과 함께 국내 카드사 최초로 '해외직구 무료 보험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미배송, 파손, 반품 등 3가지 부분에 대해 적용된다. 구매 물품이 60일 이내에 도착하지 않을 경우, 물품 파손 시 물품 수령 후 48시간 이내에 신고한 경우 각각 구매 비용이 보상된다. 물품 하자·단순 변심에 의한 반품 반송 등에 대해서는 반품 비용을 보장해 준다.

하나카드 '글로벌 머스트 해브(GLOBAL MUST HAVE)' 사이트를 통해서 구매한 고객만 무료 보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1인 기준 구매 건당 최대 30만 원, 연간 3회 범위 내에서 가능하다.

한경호 하나카드 글로벌&신성장사업본부 본부장은 "해외직구 이용고객 불편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던 배송·파손·반품의 문제들이 이번 서비스로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won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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