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팡4에서 길드형 콘텐츠 '팸 토너먼트'가 처음 열린다. /선데이토즈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선데이토즈가 오는 11일까지 모바일 퍼즐 게임 애니팡4에서 '팸 토너먼트'를 한다.

9일 선데이토즈에 따르면 '팸 토너먼트'는 선데이토즈가 애니팡4 길드형 콘텐츠인 '팸'을 이용해 처음 선보이는 콘텐츠다. 팸 점수를 기준으로 뽑힌 팬들로 구성된 그룹에서 펼쳐지는 점수 경쟁형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지인 또는 게임에서 만난 친구들로 만들거나 가입한 팸 구성원들이 퍼즐 플레이로 얻은 별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데이토즈 관계자는 "다른 팸과의 경쟁과 팸 구성원 간 협동·채팅 등 다양한 재미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설명했다.

선데이토즈는 팸 소통과 운영에 관한 편의성 강화 콘텐츠 업데이트도 했다. 대표적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퀵 기능은 팸 첫 화면에서 터치 한 번으로 출석 인사 등을 할 수 있다. 팸 운영자들을 위한 신규 기능인 '팸 공지'를 사용하면 팸 규칙이나 이벤트 전략·안내 등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이현우 선데이토즈 PD는 "5만1000여 개 팸 가입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이벤트는 퍼즐 플레이를 통한 경쟁과 팸원들의 소통, 협력의 재미를 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퍼즐과 팸, 실시간 대전 등 다양한 콘텐츠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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