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제1회 렉스턴 스포츠 낚시대회' 주최[더팩트 | 서재근 기자] 쌍용자동차(쌍용차)가 인기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2'를 제작 지원하고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진행 및 방송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낚시대회를 개최하는 등 언택트 레저 마케팅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쌍용차 관계자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동호인을 확보한 레저 스포츠 낚시와 렉스턴 스포츠의 컬래버를 통해 언택트 시대 '짜릿한 일상을 낚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도시어부는 2017년 방영을 시작한 시즌1부터 이경규, 이덕화를 비롯한 연예계 대표 낚시 애호가들이 MC로 나서 매주 새로운 게스트들과 출조 전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예능프로그램이다. 렉스턴 스포츠 칸 지원차량은 오는 3일 오후 9시 50분 방송(채널 IPTV 18번 등 13~20번)분부터 등장할 예정이다.
쌍용차가 주최, 레드펄스가 후원하는 '제1회 렉스턴 스포츠 낚시대회'는 국내 최대 1인 미디어 플랫폼 아프리카TV를 통해 방송된다. 오는 13일부터 총 5회 온라인 방식의 예선전을 진행하고, 100명의 진출자가 10월 18일 결선에서 우승 경쟁을 벌인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7일부터 10월 5일까지 아프리카TV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렉스턴 스포츠 칸 다이내믹 에디션'이, 2위와 3위는 각각 낚시용품인 레드펄스 GP(3대)와 레드펄스 BP(3대)가 상품으로 주어진다. 또한 결선대회 생중계 방송 중 500만 원 상당 경품이 걸린 실시간 퀴즈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대회일정에 맞춰 관련 소식을 SNS를 비롯한 온·오프라인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렉스턴 스포츠 칸은 광활한 분리형 데크에 낚시를 비롯한 아웃도어 활동에 필요한 충분한 적재공간을 확보돼 있다"라며 "여유로운 실내 공간은 G4 렉스턴과 공유하는 고급소재와 편의사양을 적용해 탑승객에게 안락함을 제공한다. 향후 낚시를 비롯한 레저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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