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가 2주간 특별 이벤트를 한다. 게임을 하면서 주어진 임무를 달성하면 총기 스킨을 진화시키는 레디어나이트 포인트가 제공되는 방식이다. /라이엇게임즈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라이엇게임즈는 1인칭 총싸움게임 '발로란트' 플레이어들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한다고 밝혔다. '발로란트'를 플레이하면서 주어진 미션을 달성하면 진척도에 따라 레디어나이트 포인트가 제공되는 방식이다.
레디어나이트 포인트는 '발로란트'에서 총기 스킨을 진화시키는데 사용된다. 이벤트명을 '내.총.발.업(내가 산 총기 스킨을 발로란트에서 업그레이드 해주는 이벤트)'로 정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해당 포인트로 스킨을 진화시키면 모션·이펙트·음향·크로마 등 특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라이엇게임즈 관계자는 "게임 안에서 직접 구매할 수 없어 수급이 어려웠던 만큼 많은 플레이어의 참여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이벤트는 일반 모드·경쟁전 모드·스파이크 돌격 모드에서 참여할 수 있다. 세 모드에서 승리를 반복하면서 일정량의 라운드 승리 포인트를 확보하면 레디어나이트 포인트가 제공되는 식이다. 라운드에서 승리하면 10포인트를 확보할 수 있고 파티 플레이 시 2포인트가 추가 지급된다. 라운드 포인트를 100단위로 채울 때마다 이벤트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향후에도 이와 같은 이벤트를 기획해 플레이어들이 레디어나이트 포인트를 얻고 총기 스킨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