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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SOVAC 동참…"미래 이끌 기업, '위코노미' 철학 필요"
입력: 2020.09.01 11:00 / 수정: 2020.09.01 11:00
민간 최대 사회적 가치 축제인 소셜밸류커넥트2020(SOVAC)이 1일 개막한 가운데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동참과 응원의 메시지를 내놓았다. /SOVAC 영상 캡처
민간 최대 사회적 가치 축제인 '소셜밸류커넥트2020(SOVAC)'이 1일 개막한 가운데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동참과 응원의 메시지를 내놓았다. /SOVAC 영상 캡처

'상생의 가치·신뢰의 선순환·환경의 보전' 세 가지 원칙 제시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기업은 '위코노미'의 철학 아래 세상을 바꾸는 착한 영향력을 추구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1일 개막한 사회적 가치 축제 소셜밸류커넥트(Social Value Connect, SOVAC)에 동참하며 이 같은 응원의 메시지를 내놓았다. 위코노미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목적과 경제적 이익이 결합할 때 기업도 사회도 함께 번영할 수 있다는 개념이다.

SOVAC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려는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협력을 키워나가자는 취지로 지난해 5월 처음 개최됐다.

이날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정의선 현대자동차 그룹 수석부회장, 최정우 포스코 회장에 이어 세 번째로 연사로 축사에 나섰다.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연결을 통해 사회적 생태계를 확대하는 SK소셜밸류에이션(SOVAC)의 두 번째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축사를 시작한 조용병 회장은 "신한금융그룹은 '금융의 힘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미션 아래 금융의 선한 영향력을 통해 이해관계자들을 변화시키는 '파이낸스 포 임팩트(Finance For Impact)'를 실천해나가고 있다"며 세 가지 실천 원칙을 설명했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신한금융그룹은 금융의 힘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미션을 갖고 있다며 상생의 가치·신뢰의 선순환·환경의 보전 등 세 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SOVAC 영상 캡처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신한금융그룹은 '금융의 힘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미션을 갖고 있다"며 상생의 가치·신뢰의 선순환·환경의 보전 등 세 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SOVAC 영상 캡처

조용병 회장은 이를 실천해나가는 중심이 되는 세 가지 원칙으로 △상생의 가치 △신뢰의 선순환 △환경의 보전을 제시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속가능한 혁신 생태계 조성과 금융 불평등 해소를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천 중이다.

조용병 회장은 "우리 사회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수많은 의사결정이 복잡하게 얽혀있다"며 "이 의사결정 과정에 특정 구성인들에게만 혜택이 집중되면 결국 사회적 균형은 깨지고 기업은 생존을 위협받게 된다는 사실을 우리는 과거의 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한은 금융을 통해 지속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금융의 불평등을 해소해 나가면서 모두가 잘사는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원칙으로는 '신뢰의 선순환'을 제시했다.

조용병 회장은 "오늘날 기업의 신뢰는 과거와는 달리 외형성장과 수익성으로 평가받지 않기 때문에 표용성과 투명성을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문화를 구축할 수 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객은 기업의 활동을 지지하고 기업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사회와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신뢰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용병 회장은 세상을 더욱 가치 있게, 따뜻하게 바꾸는 소백의 여정에 신한도 언제나 함께할 것을 약속한다며 축사를 마무리했다./SOVAC 영상 캡처
조용병 회장은 "세상을 더욱 가치 있게, 따뜻하게 바꾸는 소백의 여정에 신한도 언제나 함께할 것을 약속한다"며 축사를 마무리했다./SOVAC 영상 캡처

마지막으로 '환경의 보전' 원칙을 강조했다.

조용병 회장은 "UN의 환경계획인 UNEP의 책임투자원칙, 책임은행원칙이나 블랙록과 같은 글로벌 자산운용사의 ESG투자표준원칙을 보면 환경영향을 기업투자의 중요한 지표와 원칙으로 반영하고 있다"며 "지금 전 세계는 기후변화의 위협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깨끗한 미래를 후손들에게 남겨주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용병 회장은 "지금 함께하고 있는 수많은 체인지메이커(사회문제에 대한 인식과 해결을 통해 변화를 만들어내는 사람)의 관심과 열정이 우리 사회의 가치를 한 층 더 높이는 토대가 될 것이라 믿는다"며 "세상을 더욱 가치 있게, 따뜻하게 바꾸는 소백의 여정에 신한도 언제나 함께할 것을 약속한다"고 전하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SOVAC은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강연, 토크쇼, 실시간 경연, 대학생 챌린지 등 SOVAC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심화된 각종 사회문제들의 해결 방안을 집중 모색한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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