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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특징주] BTS, 韓 최초 빌보드 싱글 1위에 관련주 신고가
입력: 2020.09.01 10:50 / 수정: 2020.09.01 10:50
방탄소년단이 국내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1위에 오른 가운데 1일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방탄소년단이 국내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1위에 오른 가운데 1일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넷마블·디피씨 등 줄줄이 신고가

[더팩트│황원영 기자] 방탄소년단(BTS)이 국내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10시 3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2대 주주인 넷마블은 전 거래일보다 0.9% 오른 16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넷마블은 장중 한때 52주 신고가인 17만9500원까지 올랐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 소속사로 지난달 7일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하고 올해 하반기 상장할 예정이다.

같은 시각 디피씨는 1.84% 오른 1만9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2만1900원까지 올라 역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디피씨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주요 주주인 스틱인베스트먼트를 자회사로 뒀다.

초록뱀은 5.63% 오른 1690원에, 엘비세미콘은 1.15% 상승한 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초록뱀은 빅히트와 함께 방탄소년단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를 제작했으며, 엘비세미콘은 관계사인 LB인베스트먼트가 빅히트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빌보드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의 최신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핫 100 최신 차트에 1위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중 처음으로 빌보드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핫 100은 스트리밍 실적과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종합해 매주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순위를 집계하는 차트다. 방탄소년단이 이제까지 핫 100에서 거둔 최고 성적은 올해 2월 발매한 정규 4집 타이틀곡 온(ON)의 4위였다.

won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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