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도 안심하세요"…롯데호텔, '2020 추석 명품 선물세트' 출시
  • 한예주 기자
  • 입력: 2020.08.31 18:02 / 수정: 2020.08.31 18:02
롯데호텔이 2020 추석 명품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롯데호텔 제공
롯데호텔이 2020 추석 명품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롯데호텔 제공

명품 육류·수산·특산품 지점별 판매…20만 원 이상 주문 시 문 앞 배달[더팩트|한예주 기자] 롯데호텔이 위생과 안전에 대한 걱정 없이 선택할 수 있는 '2020 추석 명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이번 선물세트는 비대면 수령을 원할 경우 지정한 장소까지 배달 후 배송 완료 문자를 보내주며, 20만 원 이상 주문 시 호텔 직원이 직접 문 앞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물세트는 건강에 좋은 프리미엄 상품들로 구성됐다.

롯데호텔 서울과 롯데호텔 월드는 매년 인기상품으로 손꼽히는 육류 선물세트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전문가들이 엄선한 최고급 한우로 맛과 품격까지 전할 수 있는 '프리미엄 한우'(22만 원~75만 원), '한우 갈비 세트'(25만 원) 등을 판매한다.

'전통 섶장 굴비 세트'(30만 원~55만 원), '제주산 옥돔 세트'(20만 원~33만 원) 등의 수산물과 '명품 표고버섯'(13만 원~18만 원), '약선 정옥보'(25만 원) 등의 특산품도 함께 준비했다.

롯데호텔 울산에서는 '명품 한우 등심'(40만 원), '한우 실속 세트'(12만 원) 등의 육류 선물세트와 '상주 곶감 세트'(6만 원) 등도 구매가 가능하다.

롯데호텔 제주는 '제주 명품 한우'(35만 원)와 '제주 흑돼지 삼겹살과 목살'(20만 원), 제주의 대표 특산품인 '장군의 옥돔'(30만 원), '은갈치 특대'(28만 원) 등 제주의 특색이 고스란히 담긴 선물들을 준비했다.

모든 체인에서는 다양한 주류 선물세트와 함께 지난 7월 롯데호텔이 아르헨티나의 '까테나 자파타' 와이너리와 협업해 브랜드 최초로 선보인 시그니처 와인 'DV 까테나 말벡'을 구매할 수 있다.

판매 기간은 롯데호텔 서울과 롯데호텔 월드는 9월 29일까지, 롯데호텔 울산은 9월 24일까지, 롯데호텔 제주는 9월 2일부터 10월 1일까지다. 유선 및 방문 구매가 가능하다.

시그니엘 서울의 '페이스트리 살롱'에서는 9월 7일부터 100세트 한정으로 시그니엘 브랜드 와인 2종으로 구성된 와인세트를 12만5000원에 판매한다.

롯데호텔 서울 관계자는 "지난 24일부터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는데 작년 추석 사전 판매 시작 후 일주일과 비교했을 때, 하루 평균 문의량이 30% 정도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

hy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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