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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힘내세요" KB국민카드, 지역경제 활성 특화 카드 출시 
입력: 2020.08.31 13:35 / 수정: 2020.08.31 13:35
KB국민카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대구·경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화 카드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더팩트 DB
KB국민카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대구·경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화 카드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더팩트 DB

대구·경북 지역 소재 가맹점 캐시백 혜택

[더팩트│황원영 기자] KB국민카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대구·경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화 및 생활 편의 혜택을 담은 'KB국민 행복한 대구·경북 티타늄 카드'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상품은 대구·경북 지역 고객들의 이용이 많은 음식점, 슈퍼마켓 등 지역 밀착 가맹점 캐시백 혜택과 이동통신요금, 주유소, 편의점 등 생활 밀착형 업종 할인을 추가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대구·경북 지역 내 △음식점 △백화점 △슈퍼마켓 △여가시설 이용 시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지역 내 음식점 업종과 백화점·슈퍼마켓 업종에서 건당 1만 원 이상 씩 월 3회 이상 결제하면 각 업종별로 3000원이 캐시백 된다.

또, 지역 대표 여가시설인 △이월드 △스파밸리 △팔공산케이블카에서 건당 2만 원 이상 현장 결제 시 5000원 캐시백 혜택이 월 1회 제공된다.

이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이동통신·도시가스 요금 자동 납부 △대중교통·커피·편의점 △대형마트·주유소 이용 시 5% 할인해준다.

전월 이용실적이 △50만 원 이상이면 월 최대 3000원 △100만 원 이상이면 월 최대 6000원 △150만 원 이상이면 월 최대 9000원까지 각 영역별로 제공된다.

배달앱의 경우 결제금액 2만 원 당 1000원씩, 음원·영상 서비스는 결제금액 5000원 당 1000원씩, 두 영역 합산 월 최대 3000원이 할인된다.

약국 업종은 전월 이용 실적에 관계없이 월 최대 1만 원 범위 내에서 결제 금액의 2%가 할인된다.

또 전월 실적이 30만 원 이상이면 △인천공항 라운지(연 2회) △인천공항 및 국내 주요 호텔 발레파킹 서비스(각각 월 3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2016년부터 비수도권 거주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자 △부산·울산·경남 △광주·전남·전북 △대전·충청 △강원 지역 등 각 권역별 특화 혜택을 담은 지역 특화 카드를 계속해서 선 보이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상품이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화 대구·경북 지역 고객들의 소비 지출 부담을 줄이는 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선 보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won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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