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20일 조기 폐점했다. /신세계백화점 제공 |
신세계백화점 "같은 매장 직원들 코로나19 검사 진행 중"
[더팩트|문수연 기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백화점 영업이 조기 종료됐다.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지하 1층 식품매장에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직원은 지난 28일까지 식품매장에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30일 오후 1시에 영업을 조기 종료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같은 매장에서 근무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라며 "영업 재개 여부는 추후 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지난 1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조기 폐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