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플레잉 앳 홈 테마'를 통해 즐거운 집콕생활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을 한 자리에 모았다. /신세계백화점 제공 |
기차놀이 체험존 및 풍선 아트존 운영…1.5m 대형 피규어도 눈길
[더팩트|한예주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완구부터 어른들이 좋아하는 '키덜트(kid+adult)' 제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30일 신세계백화점은 내달 6일까지 본점 7층 이벤트홀과 행사장에서 '플레이 앳 홈(Play at home)' 테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대형 피규어부터 컬러링 북, 풍선 꾸미기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됐으며 브리오, 플레이모빌, 오마이, 플레이포에버 등의 브랜드가 참여할 예정이다.
우선 이벤트홀 한가운데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브리오 기차놀이'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존을 마련했다. 기차 장난감을 갖고 놀아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구매까지 가능하다.
키덜트들을 위해 '플레이모빌'의 대형 피규어도 전시된다. 일반 플레이모빌보다 약 20배 정도 큰 1.5m의 대형 사이즈를 선보여 고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겠다는 설명이다.
컬러링 브랜드 '오마이'에서는 컬러링 드로잉 북 꾸미기 행사를 준비했으며, 미니 클래식 카와 수입 전동차 등을 전시하는 트랙을 설치해 아이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벤트홀 한켠에는 어른과 아이 모두가 좋아하는 하리보 젤리도 판매할 예정이다.
7층 행사장에서는 '풍선 아트'를 선보인다. 고객들이 원하는 풍선을 현장에서 만들어주고 판매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욱 신세계백화점 본점 점장은 "길어지는 집콕을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템을 한자리에 모았다"면서 "차별화 된 콘텐츠로 고객들이 안전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yj@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