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 출연한 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 광고 영상 조회수가 지난 21일 1000만 뷰를 돌파했다. /매일유업 제공 |
매일유업 "임영웅 바리스타룰스 광고, 기록적인 수치"
[더팩트|문수연 기자] 매일유업은 바리스타룰스 광고 조회수가 지난 11일 1000만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매일유업이 6월 16일 해당 광고영상을 공개한지 약 두 달만이다.
'바리스타룰스 그맛을 말해봐-임영웅편' 광고에는 바리스타룰스의 맛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자극하는 내용이 담겼다. 임영웅은 검은 정장 차림으로 직접 피아노 연주를 해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기업 광고 영상이 8주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한 것은 이례적인 수치다. 동일 카테고리인 RTD 컵커피 광고영상은 적게는 10만 회, 많게는 50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임영웅이 출연한 타 브랜드 광고도 최고 조회수가 200만 회가량이다.
매일유업은 임영웅을 모델로 발탁한 뒤 팬들의 의견을 반영해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정판 임영웅 굿즈를 제작해 증정하거나, 데뷔 후 공식 뮤직비디오가 없던 임영웅을 위해 대표곡 '이제 나만 믿어요'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생일선물로 헌정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장마로 지친 팬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임영웅X바리스타룰스 1:1 랜선 팬미팅'을 열기도 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임영웅 씨가 평소 바리스타룰스에 애정을 갖고 계셨기 때문에 모델 활동에도 진정성이 담길 수 있었고, 그런 모델에 대한 팬들의 사랑이 1000만 뷰라는 기록적인 수치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바리스타룰스를 위한 최고의 모델을 추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