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가 자사 게임 이용자들과 함께 하는 네 번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 /선데이토즈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애니팡 시리즈'로 잘 알려진 선데이토즈가 최근 서비스 6주년을 맞은 모바일 사회관계망게임 '아쿠아스토리' 이용자들과 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이벤트를 한다.
19일 선데이토즈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협업한 이번 사회공헌 이벤트는 오는 27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아쿠아스토리' 이용자들이 자신의 수조에서 힐링 하트를 만들어 누적 700만 개를 모으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힐링 하트 수집 개수가 목표에 도달하면 선데이토즈는 저소득 가정의 안면장애 아동들의 수술비용을 후원한다. 수집 목표를 달성하면 이용자들에게 게임에서 사용하는 하트 1000개와 포세이돈 알(1개) 등도 준다.
다문화 교육 시설과 보육원 지원, 사랑의 자판기 운영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는 선데이토즈의 이번 이벤트는 게임 이용자들과 함께 하는 올해 4번째 행사다. 선데이토즈는 주요 게임들의 이용자들과 유기 동물 보호, 청소년 자립, 소외 아동 지원 등 행사를 펼쳐왔다.
김태열 선데이토즈 사회공헌팀장은 "이번 이벤트는 대중적인 게임을 통해 많은 이용자와 사회적 공헌의 의미를 공유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자연재해와 코로나로 한층 무거워진 소외 계층에 작지만 큰 응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