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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 회장, 상반기 보수 38억5000만 원…손경식 회장 17억7700만 원
입력: 2020.08.14 19:23 / 수정: 2020.08.14 19:23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계열사로부터 총 38억5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임세준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계열사로부터 총 38억5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임세준 기자

CJ "회사 기여도 등 종합적으로 고려"

[더팩트|문수연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계열사로부터 총 38억5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 회장은 올 상반기 CJ지주로부터 15억5000만 원, CJ제일제당으로부터 14억 원, CJ ENM에서 9억 원을 각각 수령했다.

CJ지주에서는 급여 14억3100만 원과 상여금 1억1900만 원을 받았으며, CJ제일제당으로부터는 급여 12억9200만 원, 상여금 1억800만 원을 수령했다. CJ ENM은 급여 8억3100만 원과 상여금 6900만 원을 지급했다.

손경식 CJ제일제당 회장이 올해 상반기 급여 16억3800만 원, 상여 1억3700만 원을 받아 총 17억7700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남윤호 기자
손경식 CJ제일제당 회장이 올해 상반기 급여 16억3800만 원, 상여 1억3700만 원을 받아 총 17억7700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남윤호 기자

손경식 CJ제일제당 회장은 올해 상반기 총 17억7700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급여 16억3800만 원, 상여 1억3700만 원이다.

CJ제일제당은 "이사회 승인을 받은 임원 규칙에 따라 임원 직위별 연봉 범위 테이블을 기준으로 보상위원회에서 결정한 KPI 평가등급별 연봉조정률과 승진 여부, 역할책임의 크기, 회사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본 연봉을 총 35억5000만 원으로 결정하고, 이를 13분할해 매월 2억7300만 원 지급했다"고 밝혔다.

한편 신현재 CJ기술원장은 5억5000만 원을, 신현재 CJ기술원장은 5억5000만 원을 수령했으며, 해외 법인으로 자리를 옮긴 김상유 상무는 퇴직금 5억7400만 원을 포함해 총 6억9300만 원을 받았다.

munsuye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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