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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상반기 보수 가장 높은 CEO는 원기찬 전 삼성카드 사장
입력: 2020.08.14 18:59 / 수정: 2020.08.14 18:59
원기찬 전 삼성카드 사장이 지난해 상반기 58억2000만 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팩트DB
원기찬 전 삼성카드 사장이 지난해 상반기 58억2000만 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팩트DB

현역 CEO 중에서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가장 높아

[더팩트│황원영 기자] 원기찬 전 삼성카드 대표이사가 지난해 상반기 퇴직금 47억600만 원을 포함해 58억2000만 원을 받아 카드사 CEO(최고경영자) 중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다. 현역 CEO 중에서는 현대캐피탈, 현대커머셜 대표이사를 겸임하고 있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26억6300만 원을 받아 가장 높았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원기찬 전 대표이사는 급여 2억4100만 원, 상여금 8억6200만 원, 퇴직금 47억600만 원, 기타소득 1100만 원 등 총 58억2000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정태영 부회장은 현대카드에서 10억8400만 원, 현대캐피탈에서 8억2500만 원, 현대커머셜에서 7억5400만 원을 수령해 총 26억6300만 원을 받았다.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은 급여 2억7500만 원, 상여금 2억7000만 원, 기타소득 200만 원 등 5억4700만 원을 수령해 현역 카드사 단일 CEO 기준으로 가장 높았다.

이동철 KB국민카드 대표이사 사장은 급여 1억9600만 원, 상여금 3억2400만 원 등 5억2000만 원을 수령했다.

won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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