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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올 상반기 급여 44억
입력: 2020.08.14 18:33 / 수정: 2020.08.14 18:33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올해 상반기 SK텔레콤으로부터 44억 원의 급여를 받았다. /더팩트 DB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올해 상반기 SK텔레콤으로부터 44억 원의 급여를 받았다. /더팩트 DB

박 사장, 급여 8억5000만 원·상여 35억7000만 원 등 총 44억2000만 원 수령

[더팩트│최수진 기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올 상반기 44억 원의 급여를 받았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등록된 SK텔레콤의 '2020년도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박 사장은 △급여 8억5000만 원 △상여 35억7000만 원 등 총 44억2000만 원을 수령했다.

SK텔레콤 측은 "2020년 이사보수 한도 범위 내에서 직책(대표이사/사장), 리더십, 전문성, 회사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매월 1억4160만 원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상여에 대해서는 "2019년 매출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이끈 데 이어, 글로벌 기업 CEO들과 초협력구축을 통해 회사의 미래 비전을 제고했다. SK텔레콤의 중장기적 기업가치 창출에 있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영성과급 35억700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같은 시기 유영상 SK텔레콤 MNO사업부장은 △급여 2억7000만 원 △상여 6억1300만 원 등 총 8억9000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SK텔레콤은 "MNO사업부장으로서 선제적 5G 투자를 통해 세계 최초로 208만 가입자를 확보하여 5G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했고, AI 기술 및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마케팅을 통해 고객 경험을 혁신함으로써 3대 고객 만족도 조사(KCSI, NCSI, KS-SQI) 최장기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이와 같은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성과급을 지급했다"고 전했다.

jinny061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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