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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모 KT 사장, 상반기 급여 '6억'…황창규 전 회장 '22억'
입력: 2020.08.14 18:32 / 수정: 2020.08.14 18:32
구현모 사장이 올 상반기 KT로부터 6억 원의 급여를 받았다. /더팩트 DB
구현모 사장이 올 상반기 KT로부터 6억 원의 급여를 받았다. /더팩트 DB

구 사장, 급여 2억4900만 원·상여 4억300만 원 등 수령

[더팩트│최수진 기자] 구현모 KT 사장이 올해 상반기 6억 원의 급여를 받았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등록된 KT의 '2020년도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구 사장은 △급여 2억4900만 원 △상여 4억3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800만 원 등 총 6억6000만 원을 수령했다. 기타 급여에는 복리후생 기준에 따라 건강검진비, 의료비지원금 등이 포함된다.

KT 측은 "이사회 결의에 따라 매월 3000만 원의 기준급과 1700만 원의 직책급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상여에 대해서는 "단기성과급은 기준급의 0~140%, 장기성과급은 기준급의 0~120% 범위 내에서 지급할 수 있다. 전년도 경영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4억300마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황창규 전 회장은 KT로부터 △급여 1억4200만 원 △상여 6억2900만 원 △기타 600만 원 △퇴직금 14억7400만 원 등 총 22억5100만 원을 받았다.

KT는 "주주총회에서 승인된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에 따라 퇴직 사유가 발생한 날 이전 1개월간 기준금액(기본급과 직책급의 합, 4770만 원)에 기준별 지급률(500%)을 곱하고 근속기간(6.18년)을 반영해 산출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동면 전 사내이사 20억3700만 원 △김인회 전 사내이사 11억1100만 원 △박윤영 사장 5억2500만 원의 보수가 공개됐다.

jinny061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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