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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소외계층 아동 대상 대학생 멘토링 재개
입력: 2020.08.14 16:16 / 수정: 2020.08.14 16:16
현대백화점그룹이 소외계층을 위한 멘토링을 재개한다. 사진은 14일 오전 서울시 역삼동에서 면접관들이 대학생 멘토링 더 가꿈 5기 선발을 위한 비대면 화상 면접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그룹이 소외계층을 위한 멘토링을 재개한다. 사진은 14일 오전 서울시 역삼동에서 면접관들이 대학생 멘토링 '더 가꿈' 5기 선발을 위한 비대면 화상 면접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현대백화점 제공

코로나19로 비대면 전환해 진행 "학습 지원 이어갈 것"

[더팩트|한예주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소외계층 아동 대상 학습 지원 활동인 '더 가꿈'을 오는 9월부터 언택트(비대면)로 재개한다고 14일 밝혔다.

'더 가꿈'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학습지도와 정서 지원을 위한 대학생 봉사자 파견 및 장학금 지원 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4년째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대학생 학습봉사단으로 선정된 50여 명은 1년(2학기) 동안 최소 40회, 120시간의 활동을 수행 시 1인당 총 34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원활한 교육 환경 구축을 위해 서울·수도권 50여 개 지역아동센터에 노트북, 마이크 등 교육 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9월에는 대학생 학습봉사단을 대상으로 비대면 워크숍을 진행하고, 이후 대학생 1명당 1명의 아동을 매칭해 온라인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13일부터 이틀간 화상 면접을 통해 대학생 학습봉사단을 모집하기도 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확산됨에 따라 직접 대면해 진행하는 봉사활동에 어려움이 생겨 비대면으로 전환해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미래 세대를 지원하는 진정성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hy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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