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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2분기 영업익 529억 원…전년 대비 39.6%↑
입력: 2020.08.14 13:48 / 수정: 2020.08.14 13:48
오뚜기가 코로나19로 인한 가정간편식 수요 증가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9.6% 상승한 529억 원을 기록했다. /더팩트 DB
오뚜기가 코로나19로 인한 가정간편식 수요 증가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9.6% 상승한 529억 원을 기록했다. /더팩트 DB

오뚜기 "가정간편식 수요 증가로 매출 상승"

[더팩트|문수연 기자] 오뚜기는 2분기 매출액 6409억 원, 영업이익 529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 39.6% 상승한 수치다.

오뚜기의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5% 상승한 1조2864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21.3% 증가한 1101억 원을 기록했다.

오뚜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가정에서 식사를 하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면서 라면 등 면제품과 즉석밥, 컵밥 등 농수산가공품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해외 수출이 증가하고 원가율 개선과 판관비 감소로 영업이익률도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가정간편식 매출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munsuye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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