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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 효성 회장, 수해 복구 3억 원 기탁 "집중호우 피해 안타까워"
입력: 2020.08.13 15:51 / 수정: 2020.08.13 15:51
효성이 장마와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수해 복구 성금 3억 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조현준 효성 회장. /효성 제공
효성이 장마와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수해 복구 성금 3억 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조현준 효성 회장. /효성 제공

효성,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3억 원 전달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효성은 장마와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수해 복구 성금 3억 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주사인 ㈜효성과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이 함께 마련한 성금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의 구호물품, 생계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많은 분께서 큰 피해를 입어 무척 안타깝다"며 "피해 복구에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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