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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폭우 피해 전라남도 주민에 1000인분 식료품 지원
입력: 2020.08.11 16:25 / 수정: 2020.08.11 16:25
GS리테일이 10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1000인분 규모의 식료품을 지원했다. /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이 10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1000인분 규모의 식료품을 지원했다. /GS리테일 제공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전달…"실질적 도움 줄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더팩트|이민주 기자] GS리테일이 폭우 피해를 입은 전라남도 이재민에 긴급 구호 물품을 보냈다.

11일 GS리테일은 전날(10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지사에 1000인분 규모의 식료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 물품은 즉석밥, 생수, 라면 등으로 즉시 취식이 가능한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된 물품은 지원이 필요한 이재민들에게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

GS리테일 측은 전라남도 지역이 수 일째 지속되는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다며 이에 지원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실제 전라남도 지역은 최근 제방 붕괴, 산사태, 주택 침수 등 피해를 입었다.

GS리테일은 지속되는 큰비와 태풍으로 인한 인적, 물적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24시간 지원 요청이 가능한 핫라인을 가동하고 하고 있다며, 침수 피해 지원 및 복구 사업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전국 곳곳에 연일 큰비가 이어지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GS리테일은 국민지원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로 말했다.

한편 GS리테일은 최근 긴급물품 후원 등 공익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3일 충북 단양군 주민에게 식료품 500인분 규모의 식료품을 지원한 것에 이어 지난달 27일에는 부산 동구 소재 한 아파트에 생수 1000여 개를 지원했다.

이외에도 2019년 4월 산불대피, 2018년 8월 가산동 싱크홀 피해, 2018년 11월 포항 지진, 5월 강릉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에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등 피해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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