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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탄소배출 저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0.08.06 15:01 / 수정: 2020.08.06 15:01
롯데칠성음료가 탄소 배출 저감 및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 스마트에너지플랫폼협동조합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최종태 한국산업단지공단 본부장과 장학영 롯데칠성음료 생산본부장, 현동훈 스마트에너지플랫폼협동조합 이사장(왼쪽부터) /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가 탄소 배출 저감 및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 스마트에너지플랫폼협동조합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최종태 한국산업단지공단 본부장과 장학영 롯데칠성음료 생산본부장, 현동훈 스마트에너지플랫폼협동조합 이사장(왼쪽부터) /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 "그린뉴딜 정책 발맞춰 'RE100' 중장기 전략 수립"

[더팩트|문수연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전날 '한국산업단지공단' 및 '스마트에너지플랫폼협동조합'과 손잡고 경기 안산에 위치한 호텔 스퀘어에서 생산공장의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산공장의 탄소 배출 저감 및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 활동이자 친환경 산업단지 구축에 대한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칠성음료는 우수 중소기업의 기술을 배양하고 생산공장에 적용해 에너지 및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이어주는 상생 프로그램 구축과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스마트에너지플랫폼협동조합은 에너지 효율화 기술 적용을 통한 운용실적 확보와 향후 'RE100(Renewable Energy 100)' 등 에너지 컨설팅을 통한 사업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지난 2018년 'Lean Production TFT'를 신설했다. 현재 생산공장의 전력 손실 개선, 폐열 재사용, ESCO(Energy Service Company) 사업을 활용한 노후 설비 교체 등을 추진 중이며, 협약 체결 후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단 및 협동조합과 협력해 국내외 공장에 대한 탄소 배출 저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 에너지로 이용하는 RE100에 대한 중장기 실행 전략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에너지 분야에 우수한 역량을 갖춘 기업 및 연구기관과 손잡아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에너지 효율화를 통한 성과 도출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munsuye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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