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워' 풀버전 시네마틱 영상 중 일부 /컴투스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컴투스가 모바일 신작 '히어로즈워: 카운터어택(히어로즈워)'을 오는 13일 출시한다. 풀버전 시네마틱 영상도 공개돼 기대를 모은다.
'히어로즈워: 카운터어택'은 지난 2013년 시장에 나온 '히어로즈워'를 활용했다. 원작의 정통성을 계승하는 동시에 전략 전투에 초점을 맞췄다.
'히어로즈워'는 한 타씩 주고받는 턴제 전투 방식에 캐릭터별 이동 범위 등을 적용했다. 캐릭터 수집 스트레스가 없는 성장 집중형 시스템을 전면에 내세워 전투 기반 역할수행게임의 장점을 높였다.
이와 관련, 컴투스 관계자는 "상대 공격을 일격필살로 되받아 승부를 뒤집는 차별화된 전투 시스템까지 장착해 전략 전투의 몰입감과 짜릿한 손맛까지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출시 일주일을 앞두고 공개된 시네마틱 영상에서는 '히어로즈워'의 배경이 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세상의 종말) 세계관을 엿볼 수 있다. 반인반수 외형의 하츠동맹이 네오스톤을 가지고 있는 생존자연합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히어로즈워'는 예약자 모집을 진행 중이다. 참여자에게는 게임 재화로 사용할 수 있는 다이아와 골드 등 게임 아이템을 보상으로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