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이 오는 6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명품 선글라스를 판매한다. /신라면세점 제공 |
6일 오후 7시부터 '신라TV' 통해 재고 면세품 판매
[더팩트|한예주 기자] 신라면세점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명품 선글라스 재고 면세품을 판매한다.
5일 신라면세점은 오는 6일 오후 7시부터 40분간 구찌, 디올, 톰포드 등 재고 면세품인 명품 브랜드 선글라스를 모바일 생방송 서비스 '신라TV'를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신라TV'는 신라면세점이 지난해 면세업계 최초로 선보인 모바일 생방송 서비스로, 크리에이터와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는 밀레니얼 세대 고객을 위한 맞춤 서비스다.
고객들은 신라 전속 뷰티 크리에이터가 진행하는 생방송을 보며 인기 명품 선글라스를 구매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에도 동시에 응모할 수 있다.
뷰티 크리에이터들은 선글라스 구매 팁과 함께 상황별 스타일링을 공유하고 다양한 얼굴형에 따른 선글라스 제품을 추천해준다.
방송 당일 구매 고객에게는 구찌 선글라스+파우치 세트, 디올 썬캡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라이브 방송으로 판매되는 상품에 적용 가능한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구매한 상품은 최대 2주내 배송된다.
신라면세점은 라이브 방송 판매와 함께 오프화이트, 폴스미스, 제니스, 해밀턴, 톰포드 아이웨어, 로즈몽, 다니엘웰링턴을 포함한 12개 패션·잡화 브랜드의 재고 면세품도 판매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오프화이트 20 SS 아치셰이프 후드티, △폴스미스 빌폴드 반지갑, △해밀턴 재즈마스터 뷰매틱, △톰포드 아이웨어 선글라스 등 총 257종이 있으며, 가격은 면세점 정상 가격 대비 최대 40% 할인된 수준이다.
오는 6일 2시부터 '신라트립'을 통해 진행되며 판매 시작일 이전에 미리 신라인터넷면세점의 자체 간편 결제 시스템인 '신라페이'를 가입한 후 이용하면 당일 결제금액의 일부를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hyj@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