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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각역, 2023년까지 'SC제일은행역'으로
입력: 2020.08.05 16:07 / 수정: 2020.08.05 16:07
SC제일은행은 서울교통공사와 체결한 종각역 역명 유상병기 사용 계약을 3년 연장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지하철 1호선 종각역(제일은행역) 역명 표지 /SC제일은행 제공
SC제일은행은 서울교통공사와 체결한 '종각역 역명 유상병기 사용 계약'을 3년 연장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지하철 1호선 종각역(제일은행역) 역명 표지 /SC제일은행 제공

서울교통공사와의 종각역 명칭 동시 사용 계약 3년 연장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지하철 1호선 종각역이 2023년까지 'SC제일은행역'으로 함께 불리게 됐다.

SC제일은행은 서울교통공사와 체결한 '각 역 역명 유상병기 사용 계약'을 3년 연장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023년 7월까지 지하철 1호선 종각역의 각종 안내표지와 서울교통공사 소관 전동차 내부 노선도, 차량 안내방송 등에 기존 명칭인 종각역과 함께 'SC제일은행역' 표시가 계속 유지된다.

SC제일은행은 지난 2017년 6월 서울교통공사에서 발주한 역명 병기 입찰 계약에 참여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으며 1회에 한해 3년 연장이 가능하다는 조항에 따라 이번에 계약을 연장했다.

최초 계약 시점인 2017년 6월 대비 2019년 말 SC제일은행 브랜드의 비보조 인지도가 약 3%포인트 향상됐다. SC제일은행 측은 이러한 비보조 인지도 향상의 상당 부분이 종각역 역명 병기 효과로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종각역에서 승하차한 사람은 약 3145만 명에 달한다.

허재영 마케팅부 이사대우는 "앞으로도 종각역이 'SC제일은행역'으로 불릴 수 있게 돼 종각역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은행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이미지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SC제일은행은 종각역 1, 2번 출구에 인접한 종로구 공평동(종로 47길)에 본사를 신축해 현재까지 약 33년 동안 이용 중이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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