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가 비 피해가 심한 충청도 지역 수재민을 돕기 위해 생필품으로 구성된 행복박스 500여 개를 전달했다. /아성다이소 제공 |
아성다이소 "하루빨리 수해 피해 복구되길"
[더팩트|문수연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에게 5일 행복박스 500여 개를 전달했다.
이번 행복박스는 마스크, 휴대용 손 소독제 등 방역용품과 물티슈, 화장지, 담요 등 생필품으로 구성했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비 피해가 심한 충청도 등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행복박스는 저소득층 가정이나 재해로 피해를 입은 가정 등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아성다이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대상에 따라 필요한 구성품을 달리해 전달한다.
아성다이소는 올해 4월 코로나 방역을 위해 헌신하는 대구광역시 의료진에 행복박스를 지원했으며,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보훈가족에게 행복박스와 공기정화 화분을 전달하기도 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이번 폭우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행복박스를 전달했다"며 "하루빨리 수해로 인한 피해가 복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