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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특징주]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방안 발표에 건설주 '강세'
입력: 2020.08.04 11:58 / 수정: 2020.08.04 11:58
정부가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대한 발표에 나서자 수주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건설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강진형 기자
정부가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대한 발표에 나서자 수주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건설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강진형 기자

현대건설우 비롯해 업종 내 대부분 상승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정부가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대한 발표에 나서자 수주에대한 기대감 등으로 건설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11시 33분 현재 건설업종 전체는 전일대비 3.74% 오르며 업종 중 두번째로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종목별로는 현대건설우선주가 전일대비 3만6000원(+15.89%) 올라 업종 내 가장 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화성산업은 전일대비 7.97% 상승한 1만3550원에, HDC는 7.55% 오른 1만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밖에도 자이에스앤디(+7.50%), GS건설(+7.17%), 한신공영(+6.62%), HDC현대산업개발(+5.81%), 대림산업(+5.65%), 태영건설(+4.91%), 동부건설(+4.80%)을 비롯해 업종 내 대부분 기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같은 상승은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기조에 건설주 반등이 예상되며 주가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오전 정부는 국회의원회관에서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 당정협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 정부가 수도권에 총 13만2000가구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공공 재건축 제도 도입과 서울 노원구 태릉골프장 부지 발굴 등을 골자로 하는 신규 주택 공급 방안을 밝혔다.

이에 주택 추가 공급이 이뤄지면 건설사들의 주택 수주 가뭄도 일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동안 건설사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유가영향과 해외사업 부진, 주택공급 축소 등 다양한 여파에 사업이 어려움을 겪어 왔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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