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용적률 500%·층수 50층 허용"…공공참여형 고밀재건축 도입
  • 윤정원 기자
  • 입력: 2020.08.04 10:52 / 수정: 2020.08.04 10:52
정부는 공공참여형 고밀 재건축을 도입, 용적률을 최대 500%까지 완화하고 층수는 50층까지 허용하기로 했다. /더팩트 DB
정부는 공공참여형 고밀 재건축을 도입, 용적률을 최대 500%까지 완화하고 층수는 50층까지 허용하기로 했다. /더팩트 DB

"3기 신도시 등에 2만4000호 확보할 것"[더팩트|윤정원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공공참여형 고밀 재건축을 도입, 용적률을 최대 500%까지 완화하고 층수는 50층까지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 합동브리핑'에서 "3기 신도시와 서울권 중소규모 공공주택지구 등에 대해 지구단위별로 용적률을 평균 10%포인트 내외로 상향해 해당지구 주택을 2만호 이상 확대하도록 하겠다"며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홍 부총리는 "서울의료원·용산정비창 등 복합개발이 예정된 사업부지에 대해서도 고밀화를 통해 4000호의 주택을 추가 공급하겠다"고 덧붙였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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