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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랩 아웃사이드' 스타트업 공모…당선자 최대 '1억'
입력: 2020.08.03 16:27 / 수정: 2020.08.03 16:27
삼성전자가 2020년도 C랩 아웃사이드 공모전을 개최한다. /삼성전자 유튜브 갈무리
삼성전자가 '2020년도 C랩 아웃사이드' 공모전을 개최한다. /삼성전자 유튜브 갈무리

삼성전자 내 전용 공간, 맞춤형 프로그램, 최대 1억 원 등 지원

[더팩트│최수진 기자] 삼성전자가 3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C랩(C-Lab) 아웃사이드' 공모전을 열고 삼성전자와 함께 성장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삼성전자는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주는 제품과 서비스(Innovation for New Experience)'를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C랩 아웃사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창업 5년 이내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 △착한 기술로 삼성전자와 함께 사회에 기여하고 싶은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C랩 아웃사이드'로 선발된 스타트업은 1년간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 내 전용 사무공간 △삼성전자 전문가 멘토링 △국내외 IT 전시회 참가 △최대 1억 원의 사업지원금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스타트업이 삼성전자 직원들의 제안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사업 협력 방안도 모색할 수 있는 'C랩 아웃사이드 스타트업 페어', 투자 유치를 돕는 'C랩 아웃사이드 데모데이' 등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한인국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장(상무)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에 이번 공모전이 새로운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삼성전자는 지속적으로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하고,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C랩 아웃사이드'를 통해 300개 외부 스타트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는 삼성전자가 2018년 8월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일환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두브레인 △픽셀디스플레이 △다비오 △카운터컬쳐컴퍼니 등 총 124개의 외부 스타트업을 지원했으며, 현재 40개를 육성 중에 있다.

삼성전자는 CSR 비전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 아래 C랩 아웃사이드,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스마트공장, 협력회사 상생펀드 등 상생 활동과 청소년 교육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jinny061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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