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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폭우 피해 지역에 빵·생수 2만 개 지원
입력: 2020.08.03 16:28 / 수정: 2020.08.03 16:28
SPC그룹이 폭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와 충청북도 지역에 SPC삼립 빵과 생수 각 1만 개씩 총 2만 개를 전달하기로 했다. /남용희 기자
SPC그룹이 폭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와 충청북도 지역에 SPC삼립 빵과 생수 각 1만 개씩 총 2만 개를 전달하기로 했다. /남용희 기자

SPC그룹 "조속하 피해 복구 이뤄지길"

[더팩트|문수연 기자] SPC그룹이 폭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와 충청북도 지역에 긴급 구호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SPC그룹은 연일 지속된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SPC삼립 빵과 생수 각 1만 개씩 총 2만 개를 전달하기로 하고, 우선적으로 경기도 이천·용인·여주 등과 충청북도 충주·제천·음성 등에 빵과 생수 각 3000개씩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

구호 물품은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복구 인력,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폭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과 피해 복구 현장에 도움이 되고자 지원을 결정했다"며 "조속히 피해 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SPC그룹은 허영인 회장의 나눔과 상생의 철학에 따라 대한적십자사와 상시 협조 체계를 갖추고, 재해재난 발생 시 구호 물품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12년 전북 군산, 2014년 부산 기장, 2016년 울산 울주, 2017년 청주 수해, 삼척 산불, 포항 지진피해, 2018년 경북 영덕 태풍, 서울 폭염 피해, 2019년 강원도 산불과 강원·경북지역 태풍 피해 등에 긴급 구호품을 지원해왔다.

한편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을 비롯해 경북·충남·충북·강원 일부 지역에는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다. 3일까지 내린 집중 호우로 사망 6명, 실종 9명, 부상 6명 등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munsuye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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