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매매동향] 외인·기관 모두 'LG화학' 담았다
  • 정소양 기자
  • 입력: 2020.07.31 16:34 / 수정: 2020.07.31 16:34
31일 코스피는 관의 매도 포지션에 약세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투자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LG화학을 1477억 원 매수했다. /더팩트DB
31일 코스피는 관의 매도 포지션에 약세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투자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LG화학을 1477억 원 매수했다. /더팩트DB

LG화학, 외인 1477억 원·기관 780억 원 매수[더팩트ㅣ정소양 기자] 31일 코스피는 기관의 매도 포지션에 약세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홀로 4726억 원을 매수하며 하락 폭을 제한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62억 원, 3939억 원을 매도하며 장을 끌어내렸다.

외국인투자자는 LG화학을 1477억 원가량 사들이며 최대매수했다. 이어 삼성SDI 1376억 원, 네이버 693억 원, 카카오 332억 원, 포스코케미칼 71억 원 순으로 매수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872억 원 팔았다. 이어 삼성전자 765억 원, 삼성전자우선자 404억 원, SK텔레콤 276억 원, 신한지주 185억 원을 순매도했다.

기관투자자의 최대매수도 LG화학으로 향했다. LG화학 780억 원, SK텔레콤 425억 원, 카카오 200억 원, CJ제일제당 86억 원, 미래에셋대우 85억 원 순으로 매수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1287억 원가량 팔았다. 또한 SK하이닉스 717억 원, 삼성전기 245억 원, 현대모비스 225억 원, LG전자 150억 원 등 순으로 팔았다.

기관투자자의 최대매수도 LG화학으로 향했다. LG화학 780억 원, SK텔레콤 425억 원, 카카오 200억 원, CJ제일제당 86억 원, 미래에셋대우 85억 원 순으로 매수했다. /한국거래소 제공
기관투자자의 최대매수도 LG화학으로 향했다. LG화학 780억 원, SK텔레콤 425억 원, 카카오 200억 원, CJ제일제당 86억 원, 미래에셋대우 85억 원 순으로 매수했다. /한국거래소 제공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씨엔을 434억 원어치 매수했다. 이어 NHN한국사이버결제(106억 원), 에코프로비엠(95억 원), 알테오젠(86억 원), 셀리버리(68억 원)을 샀다. 반면 와이팜(146억 원), 엔지켐생명과학(131억 원, 에스앤에스텍(129억 원), 랩지노믹스(66억 원), 바이넥스(65억 원) 등은 팔았다.

이날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엇갈렸다. 삼성전자(-1.86%), SK하이닉스(-2.93%), 삼성바이오로직스(-0.41%), 삼성전자우(-2.17%), 셀트리온(-1.17%), 현대차(-0.78%) 등은 내렸다. 반면 네이버(+2.38%), LG화학(7.17%), 카카오(+3.46%), 삼성SDI(+3.65%) 등은 올랐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역시 등락이 엇갈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1.15%), 에이치엘비(-0.12%), 셀트리온제약(-0.25%), 케이엠더블유(-0.56%), SK머티리얼즈(-1.65%), CJ ENM(-1.62%)는 내린 반면 씨젠(+6.85%), 에코프로비엠(+1.15%), 제넥신(1.40%), 알테오젠(+9.06%) 등은 오름세를 나타내며 장을 마쳤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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