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신작 '가디언 테일즈'는 복고 감성을 자극하는 그래픽이 특징이다. /유튜브 캡처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신작 '가디언 테일즈'를 28일 해외 시장에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사는 미국·프랑스·대만을 비롯해 230여 개 국가에 '가디언 테일즈'를 정식 출시하고 영어·스페인어·독일어 등 총 16개국 언어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16일 국내(한국) 시장에 정식 출시한 '가디언 테일즈'는 왕국을 구하기 위한 가디언들의 판타지 모험기를 담은 역할수행게임이다.
복고풍 도트 그래픽과 게임 전반에 깔린 유머 코드, 퍼즐 방식 게임 요소 등으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 게임은 국내 출시 직전 진행한 사전 예약에 100만 명 이상 참여했다. 한국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7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4위를 달성하고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가디언 테일즈' 글로벌 그랜드 출시를 기념해 콘텐츠를 추가하고 이벤트를 한다.
대표적으로 글로벌 출시 예약자 모집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 '왕실 기사'와 '장미 기사' 코스튬 아이템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