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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0월 26일 판교 넥슨 사옥에서 열린 '제4회 NYPC' 본선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문제를 풀고 있다. /넥슨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넥슨이 '제5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 2020(NYPC 2020)' 멘토링 프로그램 'NYPC 2020 토크콘서트 ON' 참가자를 모집한다.
'NYPC 토크콘서트'는 코딩을 활용해 여러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이 코딩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조언을 제공하는 목적을 지녔다. 올해는 비공개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15~16일 양일간 각각 '코딩, 바뀌는 미래를 이야기 하다', '코딩, 하고 싶은 대로 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오는 8월 12일까지 NYPC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15일 NXC 트레이딩 플랫폼 개발 자회사인 아퀴스의 김성민 대표와 VR 콘텐츠 제작사 비브스튜디오스의 김성수 연구소장,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아마존웹서비스의 인공지능 머신러닝 전문가 서지혜 스페셜리스트, AI·IoT를 활용한 스마트팜 스타트업 기업 상상텃밭의 반병현 이사 등이 자신의 코딩 경험 등을 전한다.
16일에는 넥슨 신규 개발 총괄 김대훤 부사장을 비롯해 코로나19 자가 진단 앱을 개발한 군의관 허준녕 대위, 키보드앱 스타트업 비트바이트의 안서형 대표, 컴퓨터 프로그래밍 교육단체 멋쟁이 사자처럼의 이두희 대표, '코로나 알리미' 앱을 공동 개발한 고려대 최주원·박지환 학생 등이 앰버서더로 참여해 코딩으로 꿈을 이루어 나가는 이야기를 공유한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올해는 더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앰버서더로 모실 수 있게 됐다"며 "VR, 머신러닝, IoT 등 여러 분야에서 코딩으로 미래를 바꾸고 꿈을 실현해 나가는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NYPC는 코딩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역량을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2016년 시작됐다.
온라인 예선은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6일까지, 본선 대회는 오는 11월 7일 판교 넥슨 사옥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10일부터 NYPC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